▲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월27일 0시 기준 1만4518명이 추가 발생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월27일 0시 기준 1만45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로 이틀째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749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0명, 해외유입은 21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4518명 늘어난 77만749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1만4301명, 해외유입은 217명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6654명이 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경기 4765명, 서울 3429명, 인천 1029명, 대구 770명, 부산 741명, 경남 660명, 경북 489명, 충남 439명, 대전 413명, 광주 343명, 전북 311명, 충북·전남 각 294명, 강원 189명, 울산 148명, 세종 76명, 제주 72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은 서울 26만757명, 경기 23만7391명, 인천 4만6258명, 대구 2만9430명, 경남 2만5616명, 부산 3만1184명, 충남 2만 2574명, 경북 1만9463명, 강원 1만5063명, 대전 1만5032명, 충북 1만3970명, 전북 1만3052명, 광주 1만3205명, 전남 9775명, 울산 8265명, 제주 5159명, 세종 273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4390만4632명이다.

1차 접종자는 4460만5045명이며 접종률은 전국민의 86.9%,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6%, 12세 이상 94.7%다.

3차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2604만3358명으로 전국민의 50.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