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 신임 수지구청장이 관내 11개 동을 돌며 현안과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소통에 나섰다. 사진은 17일, 김광호 구청장이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김광호 신임 수지구청장이 관내 11개 동을 돌며 현안과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소통에 나섰다.

1월17일 수지구에 따르면, 이날 김 구청장은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우리동 자랑거리’ 등 자연스러운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미래의 수지구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수지구청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보듬고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수지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겠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수지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김 구청장은 오는 18일은 동천동과 풍덕천1~2동, 신봉동을, 19일에는 죽전1~3동, 상현1동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