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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대형 물류창고 허가 취소해주세요” [용인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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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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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대형 물류창고 개발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시민청원이 올랐다.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대형 물류창고 개발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시민청원이 올랐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이 물류창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내준 상태다.

작년 12월15일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처인구 포곡읍 물류센터 인허가 취소’란 제목의 청원이 등장했다. 시민청원은 1월14일 오후 3시 현재 1077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원인은 “처인구는 용인시의 타 지역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낙후돼 있다”면서 “(처인구는) 거주지에 물류센터가 수없이 많다 보니 화물트럭이 수시로 다녀 교통안전의 위협은 물론, 도로파손이나 환경오염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4년에는 둔전역 일대 17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될 예정이고 개발행위허가가 난 물류센터 앞에는 금어지구 개발이 고시돼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모현 방면의 대규모 물류센터도 모자라 포곡에 또 다른 물류센터가 생긴다면 교통대란과 피해는 고스란히 처인구 주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며 “물류센터 건립으로 삶의 터전이 처인구를 훼손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해 11월 금어리 일대 4000㎡ 부지에 개발행위허가가 나간 상태”라면서 “물류센터는 지상 4층, 높이 70m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현재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건축허가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원은 14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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