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용인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전야제인 ‘다시 새롭게, 특례시 용인’ 공연을 12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월13일 용인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전야제인 ‘다시 새롭게, 특례시 용인’ 공연을 12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은 지역예술단체 서한우버꾸춤보존회의 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의 연주가 선보인다.

여기에 소프라노 김희정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꽃구름 속에서’, 그리고 국립창극단 단원인 유태평양이 ‘인연’과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한다,

이어진 시간에는 소리꾼 이봉근의 ‘아리랑X애국가’와 심청가 가운데 ‘타루비’ 공연, 가수 김연자의 ‘10분 내로’. ‘아침의 나라로’, ‘가요메들리’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정부의 방역패스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