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인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월10일 용인시박물관에 따르면, 2월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2022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십이지신과 용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와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알아보는 ‘2022 임인년, 새해가 왔어흥!’을 비롯해 ‘향기로운 구석기 공방’,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가 차례로 진행된다.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예술과 박물관운영팀 031) 32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