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의료기가 용인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사진은 6일, 성경의료기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기탁하며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성경의료기가 용인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이기도 한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성우 성경의료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민 성경의료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기부받은 아동용 마스크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