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민주당 혁신위 “3선 이상 국회의원 같은 지역구 출마 금지”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06  13:54:21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더불어민주당이 3선 이상 국회의원의 동일 지역구 출마 금지를 추진한다. (KB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선 이상 국회의원의 동일 지역구 출마 금지를 추진한다. 민주당이 혁신을 통한 국회의원의 세대교체를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1월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 지역구에서 3회 연속 이상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후보자 신청을 하면 무효로 해야 한다”면서 “이를 즉시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러한 내용으로 규정을 바꾸면 2024년 총선부터 동일 지역구 4선 공천 신청이 불가능해진다.

민주당 혁신위는 “같은 지역구에서 3선 이상 연달아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2024년에 치러지는 22대 총선부터 다른 지역구로 가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윤애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정치권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권 진입이 어려운 정치 신인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이번 혁신위의 요청안에 힘을 실어줬다.

이재명 후보는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금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혁신위의 발표에 힘을 실어줬다. 이 후보는 같은 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초청 토론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를 옮겨서 정치 혁신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3선 이상 의원의 동일 지역구 출마 금지를 차기 총선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는 일부 다선 의원들이 반발할 수 있다. 민주당 현역 의원 169명 중 3선 이상 다선 의원은 약 25%인 43명이다.

이와 함께 혁신위는 ‘청년혁신안 1탄’으로 ⯅청년 후보자 기탁금 50% 하향(공직선거법 개정) ⯅민주당 후보 등록비 및 경선비용 50% 하향(당헌·당규 개정) ⯅청년추천 보조금 신설(정치자금법 개정) ⯅당 공천 기구에 청년 위원 20% 할당 의무화(당규 개정) 등의 방안도 발표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기득권 타파, 혁신공천, 대표성 강화 등 종합적인 혁신안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위 활동 기간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까지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국용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