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제49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제49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오는 1월10일부터 14일까지의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는 올해는 총 89개 강좌에 833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5월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9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18개 문화예술분야가 준비돼 있다.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그리고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1000원부터 6만3000원까지며,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 324-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