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22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했다.

12월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행전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급식소 운영, 김치 담그기, 교통 캠페인 등 올 한 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5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기 위해 용인시 새마을회가 마련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위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실현에 용인시 새마을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