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가 12월2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사진은 20일,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용인시의회 본회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가 12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용인시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 등 총 64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용인시의회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예산안 등을 심의, 22일 예결위의 예산안 등 심의,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김상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살림을 마무리하는 추경 예산안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용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4건과 규칙안(11건), 동의안(2건), 의견제시(2건), 예산안(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1건) 등 총 64개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 본회의는 김기준 의장의 갑자기 위경련으로 김상수 부의장이 대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