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사진은 15명의 컨설턴트들이 수험생들에게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함께 고민하는 기회 제공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19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2022학년도 정시전형대비 온라인 대학입시 상담회’를 열었다.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대입 상담회를 열고 있다. 상담회는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다.

▲ (용인시 제공)

올해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컨설턴트 15명이 180명의 수험생에게 수능성적표와 학생기록부 등을 통해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성적대별 정시 지원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학년도 수시전형대비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생중계했다. 사전 모집한 120명의 학생들에게는 줌으로 1대 1 컨설팅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전략을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입시컨설팅과 설명회 등을 통해 수험생들과 고민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