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민주당·용인2)이 ‘건설교통위원회 2021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17일, 엄교섭 도의원(왼쪽)이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엄교섭 도의원(민주당·용인2)이 ‘건설교통위원회 2021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엄교섭 도의원은 작은 목소리라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2월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로부터 상을 수상한 엄교섭 도의원은 올해 도내 건설교통 분야 발전과 행정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한 의정활동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

엄교섭 의원은 건설교통위 소속 위원으로 도내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재정의 건정성·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결산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활동을 펼쳐 높게 평가됐다.

그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에 대한 세부규정을 마련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도내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엄교섭 도의원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도민을 찾아다니며 소통하다 보니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