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 고찬석 도의원(민주당·용인8)을 표창했다. 사진은 14일, 고찬석 도의원(오른쪽)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 고찬석 도의원(민주당·용인8)을 표창했다.

12월1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고찬석 도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했고, 2021년도 행정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돼 수상했다.

고 의원은 특히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 요청, 의류폐기물 소각장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 신축 건물의 라돈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 학교 급수관 자체 수질검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성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행정감사 활동을 펼쳤다.

고찬석 도의원은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 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도시환경위 위원으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고찬석 도의원은 같은 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올해의 의원상’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