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은 6일, 장현국 의장(오른쪽)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들의 나눔문화 동참을 독려했다.

12월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장현국 의장은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성금 300만원을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전했다.

이 자리에는 노용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홍순도 수석부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장현국 의장은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수여되는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를 받았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회의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적십자의 집중 모금 기간에 모금 운동을 독려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