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1일, 출범식에서 장현국 의장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지난 12월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언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주관으로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기부자, 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의장은 “올해 연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민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대표 모금 캠페인이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캠페인 모금액 목표를 275억7000만원으로 잡고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청 오거리를 비롯해 용인과 화성, 김포, 안산, 안양, 파주 등 도내 7개 지자체에 모금액 목표 1% 달성 시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