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은 1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행사장.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12월1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민주당 송영만(오산1) 도의원, 그리고 김진식 도시각장애인엽합회 회장과 회원,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 장현국 의장이 축사에서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의장은 축사에서 “40년 간 장애란 편견과 제약을 걷어내기 위해 싸워온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인 권리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설립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문화체험교실 운영, 점자 소리소식지 보급 등 장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 31개 시·군 지회에 826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