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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김장나눔 [용인시]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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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6  1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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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김장나눔이 이어졌다. 사진은 26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봉사자들과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김장나눔이 이어졌다. 용인시는 나눔의 손길 내어 준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도 동참했다. 25~26일 이틀간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배추 1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500만원 상당의 배추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담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런 기운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읍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 기흥구기독교연합회서 김장김치 5kg짜리 200박스 기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앞선 25일에는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5kg짜리 200박스 분량의 김치를 기흥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주보라교회 목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관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교회가 김장김치 10kg짜리 250박스 기탁하는 모습. (용인시 제공)

24일에도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인구 납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은 10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3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신세계교회도 1750만원 상당의 김치 10kg짜리 250박스를 기탁했다. 이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신갈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했다.

 

   
▲ 용인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김장김치 10kg짜리 40박스와 쌀 10kg짜리 30포 기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라이온스클럽이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를 동에 기탁했다. 중앙동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김치와 쌀을 골고루 전달했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역북동과 유림동에도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씩을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용인시 곳곳을 훈훈하게 데웠다”면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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