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2월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2월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UN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작된 뮤지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그와 상반되는 문화를 가진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해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뮤지컬은 국내 대표 뮤지컬 창작진인 이성일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참여했다. ‘엑소’의 박찬열, ‘인피니트’의 김명수, ‘B.A.P’의 정대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가는 1층 11만원, 2층 9만9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와 관람객 체온확인,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 ‘메이사의 노래’ 의 한 장면. (용인문화재단 제공)       ▲ (용인문화재단 제공)       ▲ (용인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