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교육지원청이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교육지원청 지하 종합상황실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교육지원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관내 모든 학교와 함께 실시했으며 이 훈련은 관련법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에서 각 학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동영상 시청, 재난 포스터 제작 등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국·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문제 해결형 토론 훈련을 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에 따른 부서별 역할과 임무를 함께 확인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해 훈련의 질을 높였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재난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모든 재난 상황에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