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숙 시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4선)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11월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남숙 시의원.(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숙 시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4선)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11월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용인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지원·육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골자는 ▲전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 지원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진흥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 설치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장품 소개의 한계를 넘어 능동적으로 작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