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4일 0시 기준 4116명이 추가 발생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4일 0시 기준 411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 4000명대를 넘어섰으며 위중증 환자도 58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5065명이며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는 140일째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116명 늘어난 42만506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4088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 3365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1735명, 경기 1184명, 충남 291명, 인천 221명, 부산 120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강원·경북 각 65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6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은 서울 14만4647명, 경기 12만7234명, 대구 1만8426명, 인천 2만3119명, 부산 1만5583명, 경남 1만4534명, 충남 1만 2400명, 경북 1만720명, 충북 8625명, 대전 884명, 강원 8204명, 광주 6019명, 전북 6057명, 울산 5598명, 전남 4214명, 제주 3515명, 세종 147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