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소식지를 통해 경기도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11월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와 출판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의회가 회기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의정 소식을 보기 좋은 편집과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여기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코너들과 주목할만한 사진·영상을 연계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을 키운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매회 10만 부씩 발행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민주당·수원7)은 “요즘 다양한 매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소식지는 소식지대로의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가 의회 소식지를 통해 1390만 경기도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제작·총괄하는 양운석(민주당·안성1) 간행물편찬위원장은 “멀게만 느껴지는 의회 소식을 조금 더 가깝게 전달하고, 도민들이 읽을만한 내용을 소개해 도민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24일(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상장 전달과 기념 촬영만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전화나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031) 8008-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