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백군기 용인시장, 민원 현장 12만㎞ 달렸다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22  11:34:28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찾아 다닌 민원 현장의 관용차 주행거리는 12만㎞다. 사진은 사유지내 도로 사용 문제로 주민간 이견다툼이 있는 고기동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피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시민들의 민원 현장, 어디든 달려갑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12만㎞.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타고 다닌 관용차 계기판에 찍힌 주행거리다. 지난해 초부터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각종 대외 일정과 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된 상황에서 하루 평균 100㎞를 달린 셈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로 멈춰 있는 시간을 결코 알차게 썼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현장에 더 집중했다.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집무실에만 있지 않고 용인시 곳곳으로 달려갔다.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이나 보행환경 관련 민원이 있는 곳이 백 시장이 찾는 단골 현장 중 한 곳이다.

지난 13일 백 시장은 사유지 내 도로 사용 문제로 주민 간 다툼이 있는 곳(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인근)을 찾아 도로 현황을 직접 보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선 지난 6일에는 산책로 폭이 좁다는 민원이 생긴 성복천 산책로(수지구 성동복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과 1시간 가까이 걸으며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과 통학, 교육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지체없이 달려갔다. 그중에도 지난 7월, 10년 동안 진전이 없던 (가칭)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 설립에 대해 백 시장은 끊임없는 현장과의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 백군기 용인시장(노란색 민방위복)이 고유초·고유중 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림지구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처인구 고림지구 내 학교 설립 문제도 있었다. 지난 2008년 학교 용지 예정지로 결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지만, 수요 부족과 해당 부지 인근에 있는 도축장 이전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취임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용인교육지원청, 고림지구 사업시행사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갔다.

무엇보다 올해 17차례나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축장 관계자와도 만나 이전 약속을 받아내면서 오는 2024년 3월 개교가 가능해졌다.

지난 6월에는 학교 현장에서 급식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포곡중을 찾았다. 급식시설을 보고 학교운영위원회와 급식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용인다움학교 학부모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감사 손편지를 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시장은 용인에서 두 번째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설립을 위해서도 동분서주했다. 그는 진입로 개설공사 진행 등의 지원은 물론, 지난 4월 개교 후 일부 구간에서 차량 회전이 어렵다는 민원이 생기자 즉시 현장을 살핀 뒤 재정비를 지시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이후 학부모들이 용인시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백 시장에게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소통 간담회는 현장의 민원뿐 아니라 시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에 따른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했었다.

이와 함께, 분동 1주년을 맞은 영덕2동과 보라동·동백1동·동백3동 주민들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난치질환 및 소아암 환아 가족,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육아하는 아빠 등과 직접 만나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지원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 육아하는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변치 않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시민들이 원하는 건 거창한 게 아니었다”며 “그저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용인시민이란 것이 자랑스러운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