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인공위성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김진한 박사와 랩퍼 슬리피의 진로 특강을 마련한다.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인공위성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김진한 박사와 랩퍼 슬리피의 진로 특강을 마련한다. 용인시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1월22일 용인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14일 이틀간 ‘나의 잡(Job)스토리-미래로 가는 계단’이란 제목으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25일 첫 번째 시간에는 랩퍼 슬리피가 힙합과 랩에 대한 일과 대중음악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내달 14일 진행되는 두 번째 시간에는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가 인공위성 누리호 엔진 개발과 우주를 연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시민들을 만난다.

특강 신청은 22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