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공공의료 관련 토론회 ‘용인공감’을 개최했다. 사진은 17일 토론회가 열리고 있는 용인시청 켄벤션홀,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지난 11월1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공공의료 관련 토론회 ‘용인공감’을 개최했다. 용인시의회는 의료서비스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료 확충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용인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관했다.

공공의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 (용인시의회 제공)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았고,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과 명지선 용인시의원,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면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섰다.

김기준 의장은 “지역별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을 비롯한 질병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토론회가 용인시 의료서비스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