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이 버스승강장 6곳에 발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이 버스승강장 6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마북동은 앞서 지난 2월에도 관내 버스승강장 5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11월19일 마북동에 따르면, 발열의자가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연원마을 LG·벽산아파트, 경기동부보훈지청 양방향, 구성사거리, 구성초등학교·구성농협, LG이노텍·대림아파트 등 총 6곳이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마북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