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18일,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이 국민일보 컨벤션홀 시상식장에서 상을 수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남은 임기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11월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행정·국위선양·스포츠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역발전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해 용인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면서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격상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닦아 용인시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큰 목표로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도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