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꿈드림 우수 청소년과 멘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은 18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상자들이 표창과 꽃다발을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꿈드림 우수 청소년과 멘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역량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11월18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2명과 멘토 1명 등 3명의 수상자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우수한 성적과 꿈드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며 부단한 노력으로 학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은 학생과 이들 학생의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한 멘토에게 뜻깊은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용인시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