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참여 15개 학급을 모집한다. 사진은 죽전초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수업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참여 15개 학급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오는 11월24일까지의 모집에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희망 초등학교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utool@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한 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기후에너지과 031) 324-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