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18일 0시 기준 3292명이 추가 발생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18일 0시 기준 329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다 규모며 전날(3187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6065명이며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는 135일째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92명 늘어난 40만606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3272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9명이 늘어 3187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1429명, 경기 967명, 인천 195명, 경남 98명, 부산 90명, 충남 82명, 대구 73명, 강원 62명, 전북 54명, 경북 51명, 전남 40명, 대전 36명, 광주 34명, 제주 28명, 충북 26명, 세종·울산 각 10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은 서울 13만6376명, 경기 12만1624명, 대구 1만8093명, 인천 2만2008명, 부산 1만5068명, 경남 1만4069명, 충남 1만 1808명, 경북 1만455명, 충북 8465명, 대전 8001명, 강원 7812명, 울산 5552명, 광주 5728명, 전북 5852명, 전남 3965명, 제주 3378명, 세종 143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