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지난 11월10일~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사천시와 고성군에서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다녀왔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지난 11월10일~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사천시와 고성군에서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다녀왔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연수는 김창범(前 수원시 팔달구청장)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노수(서울시립대 도시의정발전연구센터 부센터장)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4대 폭력 예방, 부패방지 교육’ 동영상 강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연수로 의원들의 기본 역량과 의정 실무 능력 강화, 그리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 소양을 넓히기 바란다”면서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는 용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