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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도내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단 3곳” [경기도의회]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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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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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민주당·용인8)이 도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노후화된 소각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은 11일, 경기도 환경국을 상대로 한 행정감사를 하고 있는 고찬석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도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부족과 노후화된 소각장 문제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민주당·용인8)이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11월11일 경기도 환경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찬석 부위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후 자택치료가 늘면서 의료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으나 용인과 포천·연천 등 도내 3곳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으로는 처리가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폐기물 증가로 소각장 처리량도 포화상태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소각장 노후화로 인한 연기 발생과 악취 등 소각장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고찬석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해 오염도 검사, 실내공기질 측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오염도 검사 거부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제한으로 실내공기질 검사실적이 부진한 상태”라면서 “실내공기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도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진섭 환경국장은 “도내 의료폐기물 1일 소각량은 약 150톤으로 현재까지는 처리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고 시설 노후화, 그리고 주민 민원 등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 거부 문제도 올해 말까지 해결해 앞으로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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