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화재피해 주민에게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10일, 소방서와 기술원 관계자들이 화재피해 주민에게 지원금을 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용인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에도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11월10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10월 중순 처인구 포곡읍 주택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100만원을 지원했다.

임국빈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인명피해 없는 화재 진압도 뿌듯하지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면서 “앞으로도 화재 진압뿐 아니라 화재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화재피해 주민에게 기본 생활필수품 지원 등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