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체육회가 ‘2021년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사진은 9일, 조효상 회장 등 용인시체육회 이사들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제육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가 지난 11월9일 ‘2021년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조효성 용인시체육회장은 내년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용인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시체육회 부회장, 이사 등 임원 33명이 참석했다.

▲ 임시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 (용인시체육회 제공)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도민체전 추진 상황과 임원 선임의 건이 보고됐으며 이어 용인시체육회 재규정 제정, 위원회 설치 승인 등을 심의했다.

조효상 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되고 있다는 소식을 이사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에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사회에 참석자들에 대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