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내년 용인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은 4일,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문화복지위 회의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가 내년 용인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11월4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화복지위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해당 상임위 시의원들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추진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섭 대회 추진단장이 추진 현황과 계획 발표, 그리고 세부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위원장은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관련 부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체전은 4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지는 분야별 체육대회로 그 세부 계획 수립·추진 시 선수들과 관계자,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용인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4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까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총 5개 대회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