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수지구 죽전동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은 3일, 임국빈 소방서장이 백화점 관계자와 매장을 돌며 컨설팅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11월3일 수지구 죽전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에 선제적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안전컬설팅의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지하층 전기 차량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자위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 등 소방장비 점검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는 커다란 인명피해로 이어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시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용인소방서 역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