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토요키즈클래식 – 신비한 나라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를 오는 11월2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토요키즈클래식 – 신비한 나라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를 오는 11월2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어린이 클래식 상설 공연으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과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클래식 요정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란 컨셉으로 오케스트라 연주가 결합된 음악극 형태다. 세계 각국의 대표 작곡가들을 소개하며 낯선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다.

11월 공연은 ‘신비한 나라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란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3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며 만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층은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전화(031-260-3355, 3358)를 통해 사전예매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와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 객석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