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이 용인 기흥구 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알렸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교육행정위원장·사진)이 용인 기흥구 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알렸다. 남종섭 의원은 기흥1중학교 신설 조건부 승인을 위해 함께해 준 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종섭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월28일 열린 2021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옛 군부대 부지 내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을 승인했다.

중투위는 ‘군부대 위탁개발 계획 확정 후 보고’와 ‘경부고속도로 기준 학군 분리계획 검토 보고 후 추진’, ‘통학대책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을 승인했다.

남종섭 의원은 “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교육·행정·정치 관계자들, 그리고 입지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한 국방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세 번째 심사 만에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