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산하 문화관광산업연구원이 지난 지역주민 20명과 ‘K-디저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28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K 디저트.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산하 문화관광산업연구원이 지난 10월28일 지역주민 20명과 ‘K-디저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한식 디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올바른 디저트 조리법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수업은 배화여대 전공심화과정인 조리학과의 후원과 무궁화식품연구소 노영옥 소장의 강의로 선착순 모집으로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 (배화여대 제공)

K 디저트 만들기 수업은 꽃부각과 무화과정과, 삼색경단, 곶감주머니 등 4가지 메뉴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 한식 전통 디저트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가정이나 외식 업장에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정우 교수(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는 “4가지의 한식 디저트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한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