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2021년도 노사상생 및 일터혁신 우수기업 선정 공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2021년도 노사상생 및 일터혁신 우수기업 선정 공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지사 인증패와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나 산업재해 예방 노력,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활용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 사업장에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석 용인시청소년수련원장은 “노사 상생과 쾌적한 일터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선정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11월 개원해 지난 25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수련 활동 프로그램과 사계절 썰매장, 수영장, 야영장 등 용인시민을 위한 시설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로 용인시민에게 문화공간을 겸한 수련 활동의 장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활동 인증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체험도 제공해 청소년의 욕구 충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