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한얼초등학교가 10월25일과 26일 이틀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캠프 ‘2021 꿈오름캠프’를 운영한다. (한얼초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 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캠프 ‘2021 꿈오름캠프’를 운영한다. 한얼초는 10월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되는 캠프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용인 한얼초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고 특기를 살릴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학년·학급별로 다양한 진로 부스가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은 진로발달 검사와 직업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그림책 독후 활동이나 영화 감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미래 직업과 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학교 측은 이 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계획하도록 해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자 한얼초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란 슬로건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다양해진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