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0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용인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 담당교사가 학교별로 참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방문해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를 설명한다.

관내에서 신청을 받은 중학교 총 28개교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이며 참여자가 많은 경우 인터넷 중계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배경 및 개요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고등학교별 개설 교과 이해 방법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같은 마음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질을 높이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