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비대면 운영 윤리 교육 영상 화면.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관련자들의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10월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00세대 이상과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운행되거나 중앙집중난방을 하는 공동주택 등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전문 강사가 나서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장기수선계획과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강사로 참여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및 근로자에 대한 갑질 예방과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내용으로 한 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영상을 제작해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대상자들은 해당 기간 안에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주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 031) 324-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