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0월2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와 자원봉사 문화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광옥)가 오는 10월20일 오전 11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무섭)와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주민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며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무섭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문제점을 발굴·개선하는데 주민자치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면서 “또 110만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용인시민의 삶에 봉사활동이 자연스러운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거점으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광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진행 가능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