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산하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0월21일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021년 하반기 조리원 대상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배화여대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산하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0월21일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021년 하반기 조리원 대상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5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종로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급식소 위생관리’란 주제로 한국식품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의 지원으로 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위생에 대해 진행된다.

또, 교육 참여 조리원을 대상으로 21~28일까지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교육내용과 관련된 퀴즈 풀이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이벤트는 조리원이 교육내용을 반복 학습해 안전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어서다.

국무창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워져 온라인 조리원 교육을 통한 어린이급식소 내 식중독 예방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