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오는 10월15일까지 신수로 등 관내 주요 도로 18곳의 교통량을 조사한다. 사진은 용인시 기흥구 신수로 전경.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관내 주요 도로 18곳의 교통량을 조사한다. 용인시는 오는 10월15일까지 진행되는 조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따라 특정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움직임과 대수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이며, 장소는 신수로와 용구대로, 석성로 등 18곳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지점의 도로 구조 등 특성을 파악한 후 전문 영상 장비로 촬영해 분석하게 된다.

결과는 연평균 일 교통량(AADT)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도로 계획이나 건설 등에 참고자료로 쓰인다.

용인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이 이번 조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