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가 10월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가 10월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개 안건이 처리됐다.

지난 13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한국농어촌공사 관리구역 외 농업기반시설 관리 조례 전부 개정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사회재난 구호·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등 2건은 채택을,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