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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금 “용인시장은 기흥구 분구에 적극 나서라” [용인시의회]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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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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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유향금 의원이 기흥구 분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사진은 14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유향금 시의원.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기흥구 분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것. 현재 용인시의회 29명의 시의원 중 9명이 분구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월14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유향금 시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분구 추진은 시장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정책임에도 용인시장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일부 주민들과 용인시의회의 눈치를 보며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분구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흥구와 구성구 간의 도시 불균형이 생기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라며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계인 기흥구 분구에 대한 필요성을 설득하고 기흥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정확한 시정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건 용인시장의 올바른 처사”라고 말했다.

유향금 시의원은 “지금까지 백군기 시장은 민원만 있으면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일례로 동물화장장 설치 문제도 용인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심의까지 마쳤으면서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했고, 덕성리 (쓰레기)소각장 증설 사업 무산이나 기흥구 분구 추진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연 민원 없이 일하는 시장이 어디 있으며 민원이 생기면 해결하려는 의지 없이 피하려고만 한다면 무슨 일을 하겠느냐”며 “지금이라도 기흥구 분구를 위해 세종시에 내려가 승인이 될 때까지 천막을 치고서라도 노력하는 시장의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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