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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교육지원청이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급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7명과 학교급식 관련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은 13일 열린 협의회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젲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10월13일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7명과 학교급식 관련 협의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일상회복에 따른 원활한 학교급식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학교급식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거리두기에 따른 배식 시간 연장 ▲상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안 ▲음식문화의 다양성 확대, 편식 등에 따른 잔반량 증가 및 식생활 교육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다뤘다.
이에 ▲비접촉 급식기구 지원으로 학생 안전 확보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생활 속 교육급식 추진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 ▲용인8味(친환경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식단 구성 ▲생태환경 주제의 영양식생활교육 등의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면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교육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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