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가 가을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주말 프로그램 ‘우리집 가을 힐링 캠프–우리 가족 북(Book) 두드리는 소리’를 운영한다.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가 가을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주말 프로그램 ‘우리집 가을 힐링 캠프–우리 가족 북(Book) 두드리는 소리’를 운영한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중앙도서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10월의 역사’를 주제로 개천절, 한글날, 독립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퀴즈 풀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도시락 만들어주기, 우리 집 ‘한 책’ 선정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총 12가족(40명 내외)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집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도서관 031) 324-3404]